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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씨에스비앤테스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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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하철 9호선 919공구 수주 유력
삼성건설이 16일 열린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919공구 턴키 설계심의에서 경쟁사인 현대산업개발을 앞섰다.
설계점수는 삼성 컨소시엄이 84.04점, 현산 컨소시엄이 81.50점이었다.
서울시는 9호선 마지막 구간인 종합운동장에서 방이동까지 5.94km 건설을 위해 현재 4개 공구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의 수주가 유력시되는 919공구는 추정금액 1997억6500만원, 연장 1.56km 규모다.
삼성건설 컨소시엄은 삼성건설(54%) 쌍용건설(40%), 매일종합건설(6%) 등으로 구성됐다.
-건설경제신문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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