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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야구장 기술제안 실시설계적격자 '태영건설'
태영건설이 기술제안(기본설계) 방식의 창원마산야구장 건립공사를 따내며 연말을 앞둔 업계의 막바지 수주경쟁에서도 한발 앞서 갔다.
10일 조달청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수요로 발주한 이 공사에 대힌 가격개찰 및 종합평가 결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결정됐다.
태영건설 팀은 가격점수에서는 근소한 차로 경쟁사인 계룡건설 컨소시엄에 밀렸으나, 앞서 기술제안서 심의에서 얻은 점수차를 바탕으로 최종 수주를 확정지었다.
낙찰금액은 1107억7800만원으로 공사 예산 대비 낙찰률은 99.980%다.
태영건설은 40%의 지분을 갖고 우람종합건설(20.6%), 경동(19.7%). 건일토건(19.7%)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입찰에 참가했다.
- 건설경제 신문 발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