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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올 상반기 6500억 수주 '역대 최대'
일성건설이 올 상반기 6500억원(부가세 제외)규모의 건설공사를 수주하여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실적을 거뒀다.
일성건설은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와 335억원 규모의 인천도시철도1호선 송도랜드마크 시티연장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종합심사낙찰제방식의 이 입찰에 일성건설은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업에 49%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이에 앞서 군 기밀공사인 913-1-H사업 시설공사를 268억원에 계약한 바 있다. 이로써 상반기 공공부문에서 총 2611억원 규모의 건설공사 8건을 수주했다.
또 주택 1881억원, 해외 1136억원, 환경 467억원, 민간과 SOC분야에서 412억원을 수주해 65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 건설경제 신문 발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