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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PFV, 1조7800억원 PF 대출 약정 체결
해운대 엘시티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엘시티PFV가 1조78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엘시티PFV는 부산은행과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증권 등 16개 금융투자사들과 1조78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엘시티 측은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뒤 약5개월 만에 금융약정을 완료했다"면서 "대주단 구성을 아파트와 레지던스 호텔, 비주거시설로 삼분했던 것도 투자사들의 의사결정을 빠르게 했던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해운대 엘시티 개발사업 조감도
- 건설경제 신문 발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