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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100층 돌파...완공땐 세계4위 (지상123층)
현재 상태 초고층빌딩 세계 10위권 진입 안전기원식도 개최...내년말 완공 총력
롯데월드타워가 착공 4년5개월 만에 100층을 넘어선 가운데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본 잠실 일대의 모습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가 착공 4년5개월 만에 지상 100층을 넘어서며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롯데물산은 24일 롯데월드타워 건설현장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지역구 국회위원,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0년 11월 첫삽을 뜬 롯데월드타워는 지난해 4월 중앙 구조물이 국내 최고 높이(305m)를 넘어선 지 1년 만에 100층을 돌파하며 국내 초고층 기술력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내년 말 지상 123층 555m 높이의 국내 최고층으로 우뚝 설 이 타워는 국내 초고층 기술력의 총집결체로, 국내 건축사에 없던 길을 가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은 이미 해외시장에서 초고층 건축물 시공을 통해 높은 기술을 선보였지만, 국내 시공은 롯데월드타워가 처음이다.
-건설경제 신문 발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