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최근 국립도서관 건립공사의 실시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이달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1분기 내 발주한다고 4일 밝혔다.
행복청은 이 공사의 입찰방법을 기술제안입찰 방식으로 국토해양부에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이는 세종시 1-5생활권 2만9817㎡에 공사비 584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지하 2층, 건물면적 2만1076㎡로 연간 12만 명(하루 300~350명)이 이용 가능한 중부권 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하는 것으로 오는 2012년 12월 준공, 2013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