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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업계 최초 해외수주 110억달러 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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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현대건설, 업계 최초 해외수주 110억달러 돌파
글로벌 현장경영 결실… 글로벌 톱20 진입 '비전 2015' 조기달성 탄력
현대건설이 국내 업계 최초로 연간 단위로 해외수주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말 인도 뭄바이 해상교량 공사(6억100만 달러)와 카타르 하마드 메디컬 시티 프로젝트(5억3400만 달러)를 잇따라 수주하면서 국내 건설업계 사상 최초로 연 110억 달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원화로는 12조8000억원 규모다.
이 같은 규모는 작년 해외수주액 46억 달러를 두배 이상 상회한 수준이며 11월 말 현재 기록중인 국내업체의 전체 해외수주액 659억 달러의 17%이다.
-건설경제신문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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