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내한한 게라도 로드리게스 멕시코 재무부 차관보를 비롯해 멕시코 정부인사와 민간기업 대표들은 서울 코엑스에서 해외건설협회와 코트라(KOTRA)가 공동으로 주최한 '멕시코 인프라 프로젝트 설명회'에 참석, 멕시코 건설 계획과 투자 환경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투자 설명회는 지난달 1일 이명박 대통령과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한국 기업에 준 FTA(자유무역협정) 지위를 부여하고 양국 간 인프라 부문협력을 강화 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