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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3억 강변북로 확장 '현대-삼성-GS' 승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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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3억 강변북로 확장
'현대-삼성-GS' 승자는?
올 최대규모, 국내 첫 하저터널... 공법 채택도 관심
단일 공구로 올해 최대 규모 건설공사인 강변북로 확장공사 입찰에 현대건설과 삼성물산,GS건설이 경쟁한다.
당초 입찰 참여를 검토했던 대우건설과 대림산업, SK건설은 적자공사가 우려될 정도로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입찰을 포기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입찰서 제출이 마감된 강변북로(양화대교~원효대교) 확장공사에 대한 설계평가를 다음달 16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공사는 공사비 4133억원(추정금액)으로, 현재 입찰이 공고돼 올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국내 공사 가운데 최대 규모다.
-건설경제신문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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