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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방식 한국 입찰제도 최고가치 낙찰제로 바꿔야"
전경련, 한-미 CEO 포럼 개최
국내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입찰방식을 최저가 입찰에서 최고가치 낙찰제(VEM)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재시됐다. 또 발주자와 수주자 관계를 단기적 관계가 아닌 장기적 비지니스 파트너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전국 경제인 연합회는 17일 영국무역투자청(UKTI), 영국산업연맹(CBI)과 공동으로 한.영 CEO포럼을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영국의 건설산업재고란 영국건설 전체물량의 약 40%를 발주하는 공공부문에서 관련 정책, 법, 제도의 혁신을 이룰 때 건설산업계의 기술력과 사업수행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가리킨다. 이 캠페인을 통해 영국은 최적가치 낙찰제를 확립하고 발주자와 장기적 파트너 관계 정립을 구축했다는 게 영국 측 설명이다.
- 건설경제 신문 발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