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억달러 규모 싱가포르 의료시설 수주 작성자 담당자 첨부화일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IP : Admin Only   조회 : 3063   삼성, 2억달러 규모 싱가포르 의료시설 수주  지하철 역사위에 116개 병실 등 20층 복합건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싱가포르 헬스 파트너스社가 발주한 2억 달러 규모의 복합의료시설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사는 지하철 역사 위에 116개 병실과 전문 클리닉 189실, 호텔 223개실을 갖춘 지상 20층의 복합건물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26개월이다.  삼성물산은 이 공사를 싱가포르 현지 업체인 티옹셍과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수주했다. 삼성물산의 지분은 55%(1억95만 달러)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세계적이 수준의 첨단 건축분야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6월 총 12억 달러 규모의 아부다비 클리블랜드 클리닉 병원 공사를 수주하는 등 향후 발주가 확대되고 있는 첨단의료시설 수주에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올해 들어 6억 달러 규모의 싱가포르 LNG터미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싱가포르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공사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잇따라 대형공사를 수주하면서 이 지역 수주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건설경제신문발췌-  작성자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