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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印尼 최대 복합화력발전 수주
총 지분 5100억원 규모 2021년까지 1760MW급 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발주처인 특수목적법인(SPC) 자와 사투 파워(Jawa Satu Power)와 자와-원(1)복합화력발전 건설 프로젝트(조감도)의 EPC(설계.시공.조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2015년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표한 3만5000MW 규모 국가 전력확충계획의 중요한 공사 중 하나인 자와-원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 건설경제신문 발췌 - |
